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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

장애유형별 운동처방과 트레이닝 방법

by 편순대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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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처방의 개념 및 목적

운동처방은 운동을 실시하는 사람의 개인의 특성, 즉 성, 연령, 체격, 체력수준, 질환 유무, 장애의 정도 및 손상정도, 운동경험도 등을 고려하여 운동의 종류과 정도, 시간, 빈도, 운동법을 개인에 맞게 처방하는 것이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운동처방은 장애 정도에 맞는 심혈관계 개선 방법과 정적 스트레칭을 기반으로 손상부위별 특징 및 잔존기능을 파악하여 적절한 근력운동을 처방해야 한다.

운동처방의 목적은 체력을 향상하고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여 건강을 증진함과 동시에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다.


  • 운동처방 원리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저항운동을 통한 특정 모굪를 얻기 위한 운동처방 기를 가진 사람들의 운동처방은 장애 정도에 맞는 심혈관계 개선 방법과 정적 스트레칭을 기반으로 손상부위별 특징 및 잔존기능을 파악하여 적절한 근력운동을 처방해야 한다. 운동처방의 목적은 체력을 향상시키고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여 건강을 증진함과 동시에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다.


  • 다면적 발달의 원리

 

다면적 발달의 원리는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저항운동을 실시 할 때 장애 정도 및 잔존기능에 따라 많은 근육근, 인대, 건을 발달시켜 다양한 저항운동을 할 수 있는 기초를 튼튼히 하고 신체를 골고루 발달시키는 방법으로 매우 중요하며 운동 시 상해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지체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체형 불균형이 많이 때문에 다면적 발달 운동 과정에서 기초체력을 육성하고 바른체형을 회복하고 관절가동범위 증가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개별성의 원리

 

스포츠 활동에 있어 남성과 여성, 어른과 아이 등 운동 수행 정도는 다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 별로 운동목적, 운동종목에 따른 능력, 잠재력, 특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원리이다. 개별화의 원리는 개인의 운동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고 개개인의 객관적으로 평가되는 수단이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외형상으로 봤을 때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손상 부위에 따라 기능적인 움직임은 많은 차이를 보인다. ㅇ휠체어 사용하는 사람들의 개별성의 원리는 무엇보다도 손상 정도에 따른 잔존기능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과부하의 원리

 

과부하의 원리는 저항운동 시 자기 자신이 가진 근력보다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부하가 더 큰 상태를 말한다. 근육의 근력이나 근비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신체의 자기 수행능력보다 더 많은 자극(스트레스)를 받아야 향상 시킬 수 있다. 과부하를 주는 방법으로는 얼마나 자주 운동을 하는가, 어느 정도의 자극이 주어지는가, 자극이 주어지는 길이, 어떤 활동이 주어지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근력 발달을 위해 필요한 최소의 운동강도는 최대 저항의 60% 정도이며 최대 운동강도는 80~100%이다. 운동강도가 30%이하 경우 근력보다 근지구력이 발달된다.


  • 점증부하의 원리

 

점증부하의 원리는 저항운동 시 운동의 양과 질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이다. 운동을 통한 인체 기관의 발달 및 기능 개선은 운동수행 능력에 따라 서서히 발달되기 때문에 저항운동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점증부하의 기본원리는 지키면ㅁ서 운동 부하를 주어야 하고 점진적 증가는 적당한 주기를 가지고 계단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  지속성의 원리

    다양한 저항성 원리에 의해 운동을 하지만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저항운동의 효과를 느끼기 위해서 장기간에 실시되어야 근력과 근비대 등의 운동 효과가 나타난다.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저항운동을 해도 단기간에 근육 발달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운동처방의 기본조건


운동처방을 할 때에는 어떤 운동을(type), 어느 정도로(intensity), 얼마만큼의 시간동안(time), 얼마나 자주(friquency) 하여야 하는가를 제시하여야 한다. 여기서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요인은 운동처방의 질적요소양적요소가 있다.

 




1) 운동처방의 질적요소



운동처방의 질적 요소에는 운동형태와 운동강도가 있다. 운동 목적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운동형태를 결정하고, 운동처방의 가장 중요한 요건으로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강도를 설정해야 한다.




(1) 운동형태


운동형태는 운동의 목적에 맞게 선정되어야 한다. 운동의 효과는 실시한 운동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므로 각 개인이 실시 할 운동형태의 결정은 운동처방에서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요소이다. 호흡 순환계, 근육발달 및 근력강화, 신체구성 개선, 생활습관병 치료 및 예방, 재활운동 등도 운동 목적에 따라 운동의 형태와 종목이 선택되어야 한다.



(2) 운동강도


운동강도는 일정시간 내에 수행된 운동량을 의미하며 운동형태와 개인의 체력 수준을 고려하여 설정되어야 한다. 운동강도는 최대산소섭취량(Vo2max)에 대한 백분율(% Vo2max), 목표심박수(THR, target hearratio), 자각적 운동강도(RPE, rating of perceived exertion) 등이 사용된다. 건강한 사람들의 심폐기능 향상을 위한 운동강도는 최대산소섭취량(Vo2max)의 50~75% 범위 내로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척수장애인) 중 상위레벨 손상인은 자각적 운동강도(RPE, rating of perceived exertion)를 사용하고흉요추 손상인의 경우 목표심박수(THR, target heart ratio)를 이용한 운동강도를 결정하여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 운동처방의 양적요소

 

운동의 양적 요소는 운동지속시간, 운동빈도, 운동 기간 등을 포함하며, 개인별 운동처방 원리와 운동단계를 반영해야 한다.

 



(1) 운동지속시간(time of exercise)


운동지속시간은 운동강도를 고려하여 결정하는데 운동지속시간과 운동강도는 서로 반비례 한다. 즉 운동강도가 높아지면 운동시간이 짧아지고 운동강도가 낮으면 운동시간이 길어진다. 적당한 운동강도와 운동시간의 설정 기준은 운동이 끝난 후 1시간 이내에 안정상태로 회복되고 피로를 느끼지 않는 정도가 가장 이상적이다.


(2) 운동빈도(frequency)


운동빈도는 처방된 운동형태, 운동강도, 운동지속시간으로 구성된 운동프로그램을 1주일 중 실시된 날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주당 3~5일을 하되 운동수행 능력에 따라 조절한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운동기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큰 피로도에 따른 적절한 분할법을 고려하여야 한다.



(3) 운동기간(duration)


운동 기간은 계획된 운동프로그램이 얼마 동안의 운동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가를 의미하며 그에 따라 운동 프로그램 조정 시기를 검토하게 된다. 이는 더 이상의 체력향상이 없는 정체기에도 해당 된다. 일반적으로 정체 현상은 유산소 능력 강화는 12-16주, 근력강화는 10-12주, 유연성은 8-10주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어 기간이 만료되면 운동 효과를 검토하여 프로그램을 재설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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