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의 역할, 실질적 고려사항

미량영양소 섭취

쇼엔도 외(2010)는 뇌성마비 안동의 비타민 및 미네랄 상태를 연구하고 일부 개인에서 관찰된 음식 섭취감소는 모든 영양소의 감소를 초래하고 이로 인해 면역 체계 저하 등 영양소 결핍 가능성이 증가한다고 결론지었다. 핸더슨 외(2004)는 식이 결핍, 항경련제 복용, 웨이트 트레이닝 수행 능력 부족 그리고 과거의 골절 이력등으로 인해 많은 젊은 나이의 뇌성마비 개인이 감소된 골밀도를 갖게 된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뇌성마비 선수는 골밀도, 비타민D 상태 및 칼슘 섭취량을 모두 평가해야 한다. 적절한 칼슘 섭취 및 비타민D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일부 경우 골기질 합성을 돕는 약물 복용 및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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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비타민 D가 뼈 건강 면역 기능, 염증 조절과 골격근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증가하고 있다. 비선수를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에서 혈청25(OH)D와 유산소 능력, 점프 높이 및 근력 간 상관관계가 밝혀졌다 (비스코프 페라리 2012) 근육 세포에 비타민D 수용체가 존재한다는 것은 비타민 D가 근육기능에 중요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선수들의 비타민 D 상태에 대한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상당수의 선수들이 비타민 D 결핍 증상을 보인다. 피부가 자외선-B(UVB) 방사선에 노출되면 비타민 D가 내인성 합성을 통해 체내에서 충분히 생산될 수 있다. 그러나 피부를 통한 합성은 시간 운량, 스포그, 위도, 자외선 차단제 도포 여부 및 피부 색소 침착 등 다양한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35-37 이상의 위도에서는 겨울철 UVB가 비타민 D 생산을 유도할 만큼 충분하지않다. 여름철에는 매일 10분가량 얼굴과 손을 햇빛에 노출시키면 800-1000IU 의 비타민 D가 생성될 수 있는데,이는 60세 이상 성인의 하루 비타민D 섭취 권장량이다.

연어, 대구 간유, 참치, 치즈, 버터 등은 비타민 D의 천연 공급원이다. 어느 정도가 적정한 비타민 D 상태인지에 대한 결정적 기준은 과학적으로 확립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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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 섭취

음식 섭취가 어떤 식으로든 제한될 경우,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할 수 있다. 좋은 장기능에는 다음이 필요하다.

• 적절한 식이섬유 섭취

• 적절한 수분 섭취

• 신체 활동

척수 손상 운동 선수와 동일하게 휠체어 사용자, 특히 전동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화장실 사용이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제한사항과 제한된 신체활동의 결과로, 운동선수의 식이섬유 섭취량을 바꿀 때는 주의를기울여야 한다. 수분 및 식이섬유 섭취에 변화를 줄 경우 또는 음식 관련 질병의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 여행을하거나 식사를 하는 경우 등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에서는 반드시 의료진의 협조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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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장애 집단을 위한 실질적 고려사항

뇌성마비는 여러 장애유형으로 나타나며 그 영향도 사람마다 다르다. 뇌성마비 선수 중 혼자 거동을 못하거나 걷기 위해 보조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척수손상 선수와 유사한 문제들을 겪는다. 이외에 신체적 영향이적어 스스로 거동할 수 있는 선수들도 있다.

의사소통판과 기타 기기는 의사소통이 제한되는 선수와 대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일부 뇌성마비 선수는 대화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식사나 이동 시에 전달사항을 글로 적어 놓는 것이 유용하다.

일부 선수는 씹기반사가 제한되어 부드러운 음식과 점성있는 수분을 섭취하거나 경피내시경하 위루술(PEG)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런 요건은 사전에 적절한 음식과 수분을 준비할 수 있도록 PEG 사용 관련 명확한지침과 함께 이동 전에 사전조율해야 한다.

뇌성마비 선수 식사를 위해 중량식기, 테두리가 있는 접시, 미끄럼방지매트 등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실용적이다.

뇌성마비 선수는 보통 식사가 피곤한 일일 수 있기 때문에 작은 분량을 여러 번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더하여, 영양이 풍부한 간식을 준비해 하루에 걸쳐 영양요구량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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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이동 시 실질적 고려사항

이동 중에 모든 이에게 해당되는 사항으로 수분결핍을 항상 주의해야 한다.

뇌성마비 선수가 이동 중에 식사를 하는 실용성을 생각해봐야 한다. 보통 집에서 스스로 식사를 하는 선수도 기내 좁은 공간에서 보조가 필요하다. 특히 근경직이 심해 음식을 전달하고 감압을 하는데 보조가 필요하다. 씹기가 불편한 선수가 씹을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